2021년 금산인삼울산박람회 성료..5억5000만원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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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울산에서 개최한 2021년 금산인삼울산박람회가 대성황을 이루며 5억55000만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년 금산인삼울산박람회에 5500여명이 방문해 5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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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삱=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울산에서 개최한 2021년 금산인삼울산박람회가 대성황을 이루며 5억55000만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년 금산인삼울산박람회에 5500여명이 방문해 5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홍보판촉전에는 관내 수삼, 인삼가공품류 등 30여 개 업체와 생산자단체가 참가했다.
박람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인삼음식 먹거리 등 전시장 내 시식 및 취식행위를 제한하고 경품추첨 당첨자에게 비대면 택배 배송으로 물품을 전달하는 등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진행됐다.
또 금산인삼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표로 금산전통인삼농법이 세계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돼 금산인삼이 안전하고 우수하다는 것을 알리는 홍보에 집중했다.
온라인을 이용한 홍보도 실시돼 네이버, 유튜브를 통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2만 뷰 이상의 효과도 달성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과 경기 불항을 이겨내고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박람회가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높일 수 있는 여러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정우 금산군수는 10일 송철호 울산시장을 만나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울산시민들이 인삼을 애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요청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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