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찬투' 북상..제주 최고 500mm 폭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륙은 평온한 날씨의 연속이지만 제주도는 비바람이 시작됐습니다.
태풍이 가까워지면서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이미 태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수증기가 발달해 제주도에는 비도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모레까지 제주도에 많게는 500mm가 넘는 넘는 폭우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고요, 강한 비바람은 오늘(13일) 밤사이 남해안 지방으로도 확대되겠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륙은 평온한 날씨의 연속이지만 제주도는 비바람이 시작됐습니다.
지금 제 뒤로 마라도의 현재 모습이 나오고 있는데요, 비가 내리는 가운데 파도가 거세게 일고 있고, 또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카메라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태풍 찬투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은 타이완 동북쪽 해상에 위치해 있는데 이렇게 중심이 뚜렷하게 보일 정도로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태풍은 상해까지 북상한 뒤 동쪽으로 진로를 틀어서 이번 주 후반 제주와 남해안 사이를 지날 것으로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태풍이 가까워지면서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이미 태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수증기가 발달해 제주도에는 비도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모레까지 제주도에 많게는 500mm가 넘는 넘는 폭우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고요, 강한 비바람은 오늘(13일) 밤사이 남해안 지방으로도 확대되겠습니다.
앞으로 점점 더 태풍이 가까워지면서 비바람이 거세지겠고 금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조성은 '원장님 원한 날짜 아냐' 논란에 “얼떨결에 나온 말”
- 80대 운전자 차량, 중앙분리대 넘어 돌진…'급발진' 주장
- 추석 직전 태풍 '찬투' 온다…제주 최대 500mm 큰비
- 정확도 99%…美 공항에 코로나19 탐지견 등장
- “사람을 찾습니다”…정신질환 50대 여성, 일주일째 실종
- “'스몸비'는 민폐”…日 연구, 이그노벨상 수상
- “피자 사줄게, 따라와”…9살 여아들 유인한 50대 남성 '집유'
- 수도권 아파트 현재 전셋값으로 3년 반 전엔 살 수 있었다
- 나흘간 모텔에 감금한 채 '기절 놀이'…법원 “기절도 상해”
- 마트 주차장에서 고기를?…'황당' 바비큐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