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찬투' 북상..제주 최고 500mm 폭우

2021. 9. 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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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은 평온한 날씨의 연속이지만 제주도는 비바람이 시작됐습니다.

태풍이 가까워지면서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이미 태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수증기가 발달해 제주도에는 비도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모레까지 제주도에 많게는 500mm가 넘는 넘는 폭우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고요, 강한 비바람은 오늘(13일) 밤사이 남해안 지방으로도 확대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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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은 평온한 날씨의 연속이지만 제주도는 비바람이 시작됐습니다.

지금 제 뒤로 마라도의 현재 모습이 나오고 있는데요, 비가 내리는 가운데 파도가 거세게 일고 있고, 또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카메라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태풍 찬투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은 타이완 동북쪽 해상에 위치해 있는데 이렇게 중심이 뚜렷하게 보일 정도로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태풍은 상해까지 북상한 뒤 동쪽으로 진로를 틀어서 이번 주 후반 제주와 남해안 사이를 지날 것으로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태풍이 가까워지면서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이미 태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수증기가 발달해 제주도에는 비도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모레까지 제주도에 많게는 500mm가 넘는 넘는 폭우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고요, 강한 비바람은 오늘(13일) 밤사이 남해안 지방으로도 확대되겠습니다.

앞으로 점점 더 태풍이 가까워지면서 비바람이 거세지겠고 금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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