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산구, 적극행정 우수 행안부장관 표창 등

구용희 2021. 9. 1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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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13일 광산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활용, 중점과제 추진사항 등을 점검한 결과 광역자치단체 3곳과 기초자치단체 6곳 등 9곳이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의견 제시, 사전 컨설팅 등 제도 활용과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한 인센티브 제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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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전경. (사진 제공 = 광주 광산구)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13일 광산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활용, 중점과제 추진사항 등을 점검한 결과 광역자치단체 3곳과 기초자치단체 6곳 등 9곳이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부산 북구와 함께 기초자치단체 구 부분 우수 기관에 포함됐다. 광주 자치구 중에선 유일하다.

광산구는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의견 제시, 사전 컨설팅 등 제도 활용과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한 인센티브 제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이스팩 재사용 체계 구축, 공유주차장 지원을 통한 도심 주차난 완화, 평생학습 포털 운영 등이 적극행정 중점과제 분야에서 민간전문가 심사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광산구는 밝혔다.

◇ 광산구, 추석 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 감시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추석 연휴를 맞아 13일부터 22일까지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폐수를 무단 배출하거나 비정상 시설 운영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광산구는 이날부터 17일까지는 환경배출사업장 사업자 스스로 시설을 점검하도록 유도한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산업단지와 주변 하천 등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환경오염사고 발생 때 신속히 대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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