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가맹점주에 비용 '절반' 떠넘기기 적발

전연남 기자 2021. 9. 1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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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 확인이나 국민지원금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택배 조회나 명절 인사 문자 속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 주소나 전화번호를 클릭해선 안 되고, 재난지원금이나 백신 예약 조회를 한다며 신분증 등 개인정보를 요구해도 알려줘선 안 됩니다.

최근 금융당국 등에서 온라인 대형 플랫폼에 대한 규제 필요성을 제기하며 카카오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자 투자자들도 카카오에 대한 공매도를 늘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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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 확인이나 국민지원금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택배 조회나 명절 인사 문자 속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 주소나 전화번호를 클릭해선 안 되고, 재난지원금이나 백신 예약 조회를 한다며 신분증 등 개인정보를 요구해도 알려줘선 안 됩니다.

정부는 추석에 스미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과 사이버 범죄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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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자사 브랜드 더페이스샵의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가맹점주들에게 비용 절반을 떠넘겼다가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LG생건이 가맹사업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시정명령과 함께 3억 7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LG생건의 떠넘기기로 가맹점주들이 추가로 부담한 금액은 4년간 약 495억 원에 달한다고 공정위는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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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카카오의 공매도 거래액은 2천594억 원으로 국내 증시 종목 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 대비 807% 늘어난 규모입니다.

최근 금융당국 등에서 온라인 대형 플랫폼에 대한 규제 필요성을 제기하며 카카오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자 투자자들도 카카오에 대한 공매도를 늘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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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3차원 입체 콘텐츠를 상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영리기구 글로벌 시티즌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백스 라이브' 등도 전광판을 통해 소개했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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