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와 수소 대한민국의 선택은?" 연구재단 14일 정책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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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은 14일 '탄소와 수소, 대한민국의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제125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이상협 한국연구재단 에너지‧환경단장을 강연자로 초청해 "탄소와 수소, 대한민국의 선택은?"이란 주제에 대한 강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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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14일 ‘탄소와 수소, 대한민국의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제125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정부에서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의 기술적, 예산적 지원을 위해 수소기술개발 로드맵을 발표하고 수소법을 시행했다. 민간에서는 현대자동차, SK, 포스코 등 15개 기업으로 구성된 Korea H2 Business Summit이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렇게 빠른 상황 전개에 비하여 수소에 대한 상식과 지식 확산은 상황 전개 속도만큼 빠르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최근 R&D 분야에도 국민 참여, 국민 인식 부응이 중요한 기술 확산의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정부, 연구자, 기술자 그리고 국민 모두에게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수소에 대한 인문학적, 과학적, 기술적 상식을 기반으로 한 통섭적 지식 전달의 기회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이상협 한국연구재단 에너지‧환경단장을 강연자로 초청해 “탄소와 수소, 대한민국의 선택은?”이란 주제에 대한 강연을 한다. 연구재단 PM(Program Manager)으로 부임한지 4년째인 이상협 단장은 다양한 국민과의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수소 관련 현재, 미래 그리고 대한민국의 최선의 선택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는 흥미로운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재단 정책세미나는 최신 학술동향, 전문지식 등을 주제로 저명 강연자를 초청하여 내부 직원의 정책역량 강화를 주목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는 외부 연구자, 일반 국민까지 오픈하여 추진함으로써 국민과의 소통 채널 확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연구재단은 이공 및 인문사회분야별 선진화된 연구지원체계를 정착시키고 선도해 나갈 수 있는 학술지원정책 수립을 위해 연구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본 행사도 이러한 노력의 일부로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되며 연구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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