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윤양하 美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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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윤양하(본명 윤병규)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자택에서 81세로 세상을 떠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1940년 전북 순창에서 태어난 윤양하는 고교 시절엔 씨름선수로 활동했다.
용인대(구 유도대)로 진학한 후에는 국가대표 선발전에도 나갔으나 탈락한 후 영화배우의 꿈을 좇았다.
연기학원에서 만난 김수용 감독과의 인연으로 1967년 김 감독의 영화 '산불' '빙점'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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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윤양하(본명 윤병규)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자택에서 81세로 세상을 떠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1940년 전북 순창에서 태어난 윤양하는 고교 시절엔 씨름선수로 활동했다. 용인대(구 유도대)로 진학한 후에는 국가대표 선발전에도 나갔으나 탈락한 후 영화배우의 꿈을 좇았다. 연기학원에서 만난 김수용 감독과의 인연으로 1967년 김 감독의 영화 ‘산불’ ‘빙점’에 출연하며 데뷔했다. 1960∼1970년대엔 당시 유행하던 검객물 영화에 다수 출연했다. 1970년대 후반엔 토속물에서 남성적인 캐릭터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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