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사업 온라인 성과포럼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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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3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대학의 혁신, 지역의 혁신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성과포럼에서는 지난해 처음 선정된 충북, 경남,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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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3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대학의 혁신, 지역의 혁신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성과포럼에서는 지난해 처음 선정된 충북, 경남,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류장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이 '대학과 지역의 위기, 어떻게 해결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 필요성과 협력방안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올해 신규 선정된 대전·세종·충남을 포함한 4개 플랫폼에서 각 지역의 지역혁신모델을 설명한다. 공유대학을 주제로 한 대학교육혁신 토론회, 핵심분야별 성과발표도 열린다. 지역별 대학교육혁신과 핵심분야 성과는 누리집 내 온라인전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은 대학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혁신을 위해 계획 수립부터 추진까지 전 단계를 지자체-대학-지역혁신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선정된 경남은 올해 복수형인 울산·경남 플랫폼으로 전환했다.
교육부는 고등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고등교육 분야 최초의 규제 특례제도인 '고등교육혁신 특화지역'을 하반기에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역혁신사업은 지방대학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고등교육 혁신모형을 제시하는 한편 지방대학과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발판"이라며 "포럼을 통해 지역의 혁신적 시도들이 구체화되고, 당면한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혁신주체들의 의지가 결집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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