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김선호, '엑시트' 감독 차기작 '2시의 데이트' 주연 확정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2021. 9. 1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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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윤아와 김선호가 940만 흥행작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이 연출하는 신작 '2시의 데이트'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

'2시의 데이트' 제작사인 외유내강 측은 13일 오전 "대세 배우 임윤아와 김선호가 영화 '2시의 데이트'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데뷔작인 영화 '엑시트'로 흥행 홈런을 터뜨리며 대세 감독으로 떠오른 이상근 감독의 두 번째 작품 '2시의 데이트'가 임윤아, 김선호와 함께 어떠한 신박한 로맨틱코미디 영화로 완성될지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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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배우 임윤아와 김선호가 940만 흥행작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이 연출하는 신작 '2시의 데이트'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

'2시의 데이트' 제작사인 외유내강 측은 13일 오전 "대세 배우 임윤아와 김선호가 영화 '2시의 데이트'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영화 '2시의 데이트'는 상상초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윗집 남자가 매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따뜻하고 동화 같은 이야기의 로맨틱코미디이다.

영화 '공조 ''엑시트'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캐스팅 1순위로 거듭난 배우 임윤아가 비밀을 가지고 있는 아랫집 여자를 연기한다. 임윤아는 지난 2019년에 개봉해 942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엑시트'에 이어 이상근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이루게 됐다.

임윤아는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기적'에서 박정민과 함께 상큼 발랄한 호흡을 선보이며 추석 흥행 대전에 나선다. 마을에 기차 역을 세우겠다는 유일한 꿈을 가진 준경(박정민)의 꿈을 이뤄주려는 뮤즈 라희 역을 맡은 임윤아는 특유의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연기를 통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기적'은 수일째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추석 극장가 싹쓸이를 예고 중이다.

연극과 브라운관에서 뜨거운 활약을 보였고 최근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와 예능 프로그램 KBS 2TV '1박 2일 시즌4'를 통해 대세로 떠오른 김선호는 윗집 남자 역을 맡아 임윤아와 달콤한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김선호가 시나리오를 읽고 바로 출연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김선호 역시 신민아와 함께 출연 중인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바닷마을 공진에 사는 홍반장 역을 맡았다. 홍반장은 뛰어난 지성과 탤런트 뺨치는 외모, 싸움 실력까지 갖추고 각종 자격증도 지녔지만 특별한 직업을 가지지 않고 마을 사람들이 요청하는 일을 다 해결해주며 1일 아르바이트로 살아가는 인물. 김선호와 신민아의 티키타카 로맨스 호흡이 일품인 '갯마을 차차차'는 평균시청률 10%대를 달성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다.

데뷔작인 영화 '엑시트'로 흥행 홈런을 터뜨리며 대세 감독으로 떠오른 이상근 감독의 두 번째 작품 '2시의 데이트'가 임윤아, 김선호와 함께 어떠한 신박한 로맨틱코미디 영화로 완성될지 관심이 뜨겁다. 내년 3월 첫촬영에 나선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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