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박스, 얼굴인식 기술 대회 美 FRVT에서 3위 기록

안수민 입력 2021. 9. 13. 12:16 수정 2021. 9. 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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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얼굴인식 전문기업 씨유박스(대표 남운성)는 미국 NIST(국제표준기술연구소)의 얼굴인식 알고리즘 테스트(FRVT)에서 3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남운성 씨유박스 대표는 "현재 기술력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공격적 투자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진행해 모든 사람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얼굴인식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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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유박스는 미 FRVT에서 참가해 얼굴인식 알고리즘 기술 우수성을 입증했다.

인공지능(AI) 얼굴인식 전문기업 씨유박스(대표 남운성)는 미국 NIST(국제표준기술연구소)의 얼굴인식 알고리즘 테스트(FRVT)에서 3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FRVT에선 얼굴인식 알고리즘을 보유한 기업 244곳이 참가했다.

씨유박스는 이번 기술 평가에서 △미국 입국자 비자 사진 △상반신 사진(머그샷) △얼굴 노화 인식 △공항 출입국심사대 촬영 사진 △출입국자 사진 등 대부분 평가항목에서 최상위 기술력을 증명했다.

회사는 특히 △공항 출입국심사대 촬영 사진 부문 알고리즘 평가에서 3위를 차지해 1위를 차지한 중국 센스타임과 대등한 기술력을 과시했다.

또 마스크 착용 얼굴 인식 분야에서 3위를 기록, AI 기반의 얼굴인식 알고리즘 기술력을 입증했다. 씨유박스의 얼굴 추출속도는 921ms로 1위 기업(1300ms)과 2위 기업(1200ms) 대비 뛰어난 기술력을 증명했다.

남운성 씨유박스 대표는 “현재 기술력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공격적 투자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진행해 모든 사람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얼굴인식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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