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학교보건진흥원, 부모와 함께하는 '온라인 비만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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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부모동행 비만 온라인 캠프'를 오는 10월16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서울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이 주관하고 강북삼성병원이 주최한다.
서울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비만으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비만을 비롯한 학생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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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부모동행 비만 온라인 캠프'를 오는 10월16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서울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이 주관하고 강북삼성병원이 주최한다. 전문의, 영양사, 어린이 교육 전문 운동사 등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50명과 학부모 150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24일 학교 현장에 배포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문병원에서 비만율을 고려해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확정해 개별 통보한다.
전문적인 상담과 검사가 필요한 학생에 대해서는 캠프 종료 이후 병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캠프 참가 학생 소속 학교 가운데 희망하는 경우 8주 동안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진단해 맞춤형 교육·지도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비만으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비만을 비롯한 학생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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