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목민관클럽서 우수 일자리 사례 전파

강명수 2021. 9. 13. 1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이 우수한 일자리 사례의 전파에 주력하고 있다.

13일 완주군은 박성일 군수가 목민관클럽 제17차 정기포럼에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일잘 혁신 사례와 개선과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박성일 군수는 이 자리에서 첨단 신산업단지와 기업 유치를 통한 도심형 일자리 창출, 로컬푸드와 연계한 특성화 일자리 조성 등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완주형 내일채움공제와 사회적농장 운영, 착한 일자리 등을 선도하고 있는 지역의 사례를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주=뉴시스] =박성일 전북 완주군수.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우수한 일자리 사례의 전파에 주력하고 있다.

13일 완주군은 박성일 군수가 목민관클럽 제17차 정기포럼에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일잘 혁신 사례와 개선과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박성일 군수는 이 자리에서 첨단 신산업단지와 기업 유치를 통한 도심형 일자리 창출, 로컬푸드와 연계한 특성화 일자리 조성 등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 완주형 내일채움공제와 사회적농장 운영, 착한 일자리 등을 선도하고 있는 지역의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은퇴자 공동사무실,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등을 통하 신규 일자리 제공과 함께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한 정책 변환 사례도 공유했다.

박 군수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12년 연속 일자리대상을 수상하게 된 배경에는 ‘완주형 포 트랙 추진이 존재했다”며 “지역특성에 맞는 유형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상임대표), 최형욱 부산 동구청장 등과 함께 목민관클럽 공동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한편 목민관클럽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자발적인 협력과 연구, 상호교류를 위한 모임이다.

현재 전국 62개 지자체의 장이 참여해 지방자치행정 패러다임 전환, 마을민주주의 확산, 민관협치 시스템 정착, 사람 중심의 지역공동체 회복 등에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