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항만공사 창업 아이디어 발굴 해커톤, 본선 8개팀 선정

손연우 기자 2021. 9. 1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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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를 비롯해 4개 항만공사가 함께하는 '제3회 4개 항만공사 창업 아이디어 발굴 해커톤' 본선 진출 8개팀이 선정됐다.

해커톤 대회에는 부산·여수광양·울산·인천 등 국내 4개 항만공사가 함께 해운·항만·물류 연관 산업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최종 선발된 8개 팀은 해양, 항만, 물류 등 연관 산업 실무자들과 창업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창업 아이템에 관한 전반적인 멘토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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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4개 항만공사 창업 아이디어 발굴 해커톤' 포스터.© 뉴스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를 비롯해 4개 항만공사가 함께하는 '제3회 4개 항만공사 창업 아이디어 발굴 해커톤' 본선 진출 8개팀이 선정됐다.

해커톤 대회에는 부산·여수광양·울산·인천 등 국내 4개 항만공사가 함께 해운·항만·물류 연관 산업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총 32개팀이 참가, 정부에서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정책에 맞춰 해양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관련 창업 아이디어가 주를 이뤘다.

최종 선발된 8개 팀은 해양, 항만, 물류 등 연관 산업 실무자들과 창업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창업 아이템에 관한 전반적인 멘토링을 받게 된다.

이번 대회 결선은 10월 6일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전문 심사위원과 시민평가단의 점수 합산을 통해 최종 수상팀이 결정된다.

본선에서 이들 팀은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등 총 1100만원의 상금과 각종 지원을 놓고 경쟁한다.

수상팀에게는 각 항만공사의 검토를 거쳐 창업지원금과 사무공간, 멘토링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제공될 계획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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