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중고등학생 골프선수 최강자는 누구?
강명주 기자 2021. 9. 13. 11:50
- ▲2021년 PNS홀딩스 KPGA 주니어 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고등학생 국가대표 송민혁.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국내 중고등학생 골프 선수들이 참가해 샷 대결을 벌이는 제2회 PNS홀딩스 KPGA 주니어선수권대회가 13일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파72.6,962야드)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KPGA 선수권대회와 KPGA 시니어선수권대회에 이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주최하는 3대 선수권대회로, 지난해 창설되었다.
올해는 국가대표 송민혁(비봉고2)을 비롯해 국가대표 상비군 고유승(은성중3), 김선우(청주신흥고2), 문동현(인천초은중3), 최준희(인천제물포고 부설통신고1) 등 남자 중고교생 272명이 출전한다.
이틀간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최강자를 가리는데, 우승자에게는 KPGA 프로 자격 특전을 준다.
2위는 KPGA 프로 테스트 예선 면제 2회, 3위는 KPGA 프로 테스트 예선 면제 1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중등부와 고등부 각각 15명에게는 장학금과 부상을 준다. 장학금 총액은 1,37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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