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희♥' 지숙 "레인보우 멤버들에게도 결혼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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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이 레인보우 멤버들에게 결혼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지숙은 멤버들의 근황에 대해 "다 잘 지내고 있다. 원래 매년 생일이면 다 같이 만났는데 요즘에는 7명이 만날 수 없으니까 화상으로 보고 두 명, 세 명 나눠서 만나고는 한다"라고 했다.
지숙은 "멤버들에게 결혼에 대해 어떻게 말하냐"는 물음에 "나는 '강추'라고 한다"라며 "좋은 분을 만나면 주저하지 않는 게 좋다라고 말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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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지숙이 레인보우 멤버들에게 결혼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섬세한 직업의 세계'에는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출연했다.
지숙은 멤버들의 근황에 대해 "다 잘 지내고 있다. 원래 매년 생일이면 다 같이 만났는데 요즘에는 7명이 만날 수 없으니까 화상으로 보고 두 명, 세 명 나눠서 만나고는 한다"라고 했다.
이어 "지금도 모이면 바로 무대 위에 올라갈 수 있을 정도다"라며 "데뷔 10주년에 7명이 활동을 했는데 회사도 다 달라서 모이기는 쉽지 않지만, 마음은 내일 하자고 해도 될 정도다"라고 말했다.
지숙은 "멤버들에게 결혼에 대해 어떻게 말하냐"는 물음에 "나는 '강추'라고 한다"라며 "좋은 분을 만나면 주저하지 않는 게 좋다라고 말한다"고 답했다.
또 "나는 아이돌 계약이 끝난 상태에서 혼자 일을 하고 있었다. 뭔가 느낌이라는 게 있는 것 같다. 이 사람과 함께 지내면 더 행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멤버들이) 보면서 좋아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준다"면서도 "아직까지 결혼 생각을 하는 멤버는 없는 것 같다"라고 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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