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라 측 "임영웅→영탁과 계약 종료, 당분간 협력 유지" [공식입장]

미스터트롯 / 사진=TV조선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가 '미스트롯' TOP6 전속계약 만료 관련 입장을 전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미스터트롯' TOP6에게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사랑과 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2021년 9월 11일 TV조선과 '미스터트롯' TOP6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됐다. 이에 TV조선으로부터 '미스터트롯' TOP6의 매니지먼트를 위탁받았던 뉴에라프로젝트의 업무도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1년 6개월의 시간 동안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많은 사랑과 응원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님과 함께 한 시간을 영광이라고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미스터트롯' TOP6와 뉴에라프로젝트의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된 가운데 원소속사들과 일정 기간 동안 업무 인수인계 및 자문 등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이에 뉴에라프로젝트는 호 엔터테인먼트(장민호), 밀라그로(영탁), 물고기 뮤직(임영웅), 블리스 엔터테인먼트(김희재, 이찬원),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정동원)를 도와 미스터트롯 탑6의 새로운 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뉴에라프로젝트는 끝으로 "많은 분들께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했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님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