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ESG경영 온·오프라인 교육지원

노주섭 2021. 9. 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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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부산글로벌테크비스센터(B-TBC) 코워킹스페이스 아이큐브(I-Cube)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활성화를 위한 '이노클래스' 온·오프라인 강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업의 ESG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된 온·오프라인 강좌에는 부산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기업과 입주기업과 관계자 2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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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부산글로벌테크비스센터(B-TBC) 코워킹스페이스 아이큐브(I-Cube)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활성화를 위한 '이노클래스' 온·오프라인 강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업의 ESG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된 온·오프라인 강좌에는 부산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기업과 입주기업과 관계자 2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ESG 경영은 사회책임경영(CSR)과 지속가능경영(CSM)을 넘어 전 세계적 메가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기업과 대기업이 ESG 성과 요구 수준을 강화하면서 납품 배제, 거래 중단 등의 위험이 발생하고 있다. 또 ESG가 갖춰지지 않은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겠다는 투자사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렇듯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서는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NH투자증권 관계자가 강사가 초빙되어 △ESG의 개념, △ESG에 필요한 기업 경영활동, △ESG 기업·우수사례를 설명했다. ESG는 새로운 규제로 인식할 것이 아니라 투자활동으로 인식해야함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 대표는 “최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을 준비하려고 여러 투자자와 접촉 중인데, ESG에 대한 준비된 점을 제시해달라는 요구를 부쩍 받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ESG는 이미 선택이 아닌 필수 경영활동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동경 부산특구 본부장은 “기업이 지속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을 둘러싼 여러 환경분석을 통해 트렌드를 파악하고 그에 걸맞은 대응전략 수립과 운영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환경대응 전략 마련에 도움을 주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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