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우메디병원, '8만 번째' 분만 기록.."3.99kg 건강한 여아 탄생"

전아름 기자 입력 2021. 9. 13.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지역 산부인과 전문 병원 프라우메디 병원(병원장 이문희)이 최근 8만 번째 분만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 10일 12시 33분, 제왕절개로 3.99kg 건강한 여아가 태어났다"라며 프라우메디병원의 8만 번째 분만 성과를 알렸다.

프라우메디 병원 8만 번째 분만의 주인공은 울산시 남구 수암로에 거주하는 성홍기(39)·유하나(35) 부부.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91년 개원해 올해로 30년, 울산·동부 경남 최초 시험관 시술 시행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프라우메디 병원, 8만 번째 분만 알려. ⓒ프라우메디 병원

울산 지역 산부인과 전문 병원 프라우메디 병원(병원장 이문희)이 최근 8만 번째 분만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 10일 12시 33분, 제왕절개로 3.99kg 건강한 여아가 태어났다"라며 프라우메디병원의 8만 번째 분만 성과를 알렸다.  

프라우메디 병원 8만 번째 분만의 주인공은 울산시 남구 수암로에 거주하는 성홍기(39)·유하나(35) 부부. 아빠 성홍기 씨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말 기쁘다"라며 "아이가 건강하고 정 많은 사람으로 자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5개월 동안 입덧을 심하게 했는데, 정말 고생 많았고, 사랑한다"고도 고백했다.

프라우메디 병원은 8만 번째 탄생을 축하하며 성홍기·유하나 씨 가족에게 제대혈 신청권, 아기 성장 앨범, 에스테틱 이용권, 황금열쇠를 선물로 증정했다. 아울러 7만 9999번째와 8만 1번 째 가족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한편, 지난 1991년 개원한 프라우메디 병원은 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았다. 지난 30년 동안 프라우메디 병원을 찾은 내원객은 475만 명에 달한다. 울산 및 동부 경남 최초로 시험관 시술을 시행해 4300여 건 시험관 아기 시술에 성공했으며, 2000례의 부인과 질환에 복강경 클리닉 시술을 시행했다.  

이문희 병원장은 "지난 30년 동안 프라우메디 병원에 보여주신 고객의 관심과 신뢰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늘 함께하는 따뜻한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