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이닝 동안 27득점.. RYU의 토론토 '불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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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소속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하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기록을 작성했다.
토론토가 이날 1∼3회에 올린 16득점은 팀 창단 이후 3이닝 최다 득점.
아울러 토론토는 이날 경기를 포함, 최근 3경기에서 모두 44득점을 올렸다.
토론토 구단 사상 연속 3경기 최다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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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문 최다기록 14년만에 경신
보스턴 제치고 AL와일드카드 1위
류현진의 소속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하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기록을 작성했다. 토론토는 13일 오전(한국시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장단 19안타를 몰아쳐 22-7의 대승을 거뒀다.
토론토는 1회 초 로우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만루홈런 등으로 5득점을 올렸고 2회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솔로홈런이 터져 1득점, 3회 10득점을 추가했다. 전날 더블헤더 2차전 마지막 공격인 7회 초 11득점을 포함, 연속 4이닝에서 무려 27득점을 챙겼다. 연속 4이닝 최다득점 신기록. 종전 연속 4이닝 최다 득점은 25이다. 1894년 6월 7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5회, 1922년 8월 26일 시카고 컵스가 1∼4회, 2007년 8월 23일 텍사스 레인저스가 6∼9회에 25득점을 올렸다. 토론토는 14년 만에 이 부문 기록을 깼다.
토론토가 이날 1∼3회에 올린 16득점은 팀 창단 이후 3이닝 최다 득점. 첫 3이닝에서 16득점 이상을 올린 건 2012년 5월 31일 시애틀 매리너스 이후 9년 만이다.
아울러 토론토는 이날 경기를 포함, 최근 3경기에서 모두 44득점을 올렸다. 토론토 구단 사상 연속 3경기 최다 득점. 3연승을 질주한 토론토는 80승 63패(승률 0.5594)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1-2로 패한 보스턴 레드삭스(81승 64패·승률 0.5586)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1위가 됐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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