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테일즈, 100억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김한준 기자 2021. 9. 1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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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는 13일 창업 9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투자파트너스와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게임테일즈는 지난해 김기사컴퍼니 박종환 대표 등 업계의 유명 대표들이 대거 참여했던 시드 투자에 이어 한국투자파트너스와 KB인베스트먼트까지 대형 기관투자사 두 곳을 확보함으로써 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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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는 13일 창업 9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투자파트너스와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0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게임테일즈는 지난해 김기사컴퍼니 박종환 대표 등 업계의 유명 대표들이 대거 참여했던 시드 투자에 이어 한국투자파트너스와 KB인베스트먼트까지 대형 기관투자사 두 곳을 확보함으로써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게임테일즈는 KED(한국기업데이타)에서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인 기술역량등급 T4등급을 받았다. T4 등급은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조건에 해당할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만 부여된다.

게임테일즈 이수현 이사는 “게임 업계에서 기술력과 개발력에 대해서 게임테일즈를 의심하는 곳은 사실 기존에도 거의 없었다. 국내 최고의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와 KB인베스트먼트의 투자로 그것을 증명하게 된 것이며, 더불어 기술역량등급까지 T4등급을 받음으로써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더욱 높다는 것도 증명한 것이다" 라고 말했다.

향후 게임테일즈는 스팀에 리전워페어 얼리액세스와 동시에 모바일 MMORPG TS프로젝트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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