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슈어저, 빅리그 19번째 개인 통산 3000탈삼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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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슈어저(37·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역사상 19번째로 3000 탈삼진 대기록을 수립했다.
슈어저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1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다.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2994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던 슈어저는 5회초 에릭 호스머를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탈삼진 3000개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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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저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1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다.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2994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던 슈어저는 5회초 에릭 호스머를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탈삼진 3000개를 채웠다.
이날 8개의 탈삼진을 추가한 슈어저는 시즌 219개, 통산 3003 탈삼진을 기록했다.
현역 선수로는 저스틴 벌렌더(휴스턴·3013개)에 이은 2위다. 이 부문 역대 1위는 놀란 라이언의 5714개.
슈어저는 빅리그 데뷔 2년 차인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1년 연속 한 시즌 세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했다.
200개 이상의 탈삼진을 기록한 시즌만 9차례에 이른다. 개인 한 시즌 최다 탈삼진은 워싱턴 시절이던 2018년 기록한 300개다.
슈어저의 완벽투 속에 다저스는 8-0 완승을 거뒀다. 시즌 14승째를 따낸 슈어저는 평균자책점 2.17을 기록, 이 부문 전체 1위에 오르는 기쁨도 맛봤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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