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 여성·아동 피해자 보호 상담실 '마음쉼터' 개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북경찰서가 여성과 아동 범죄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전용 상담실을 열었다.
13일 성북경찰서는 4층에 여성과 아동 및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필요한 맞춤형 전용 상담실 '마음쉼터'를 지난 10일 열고 체계적인 지원과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쉼터는 아동학대, 데이트폭력 피해상담 등 사회적 약자와 범죄피해자의 인권친화적 상담을 위한 전용공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가 여성과 아동 범죄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전용 상담실을 열었다.
13일 성북경찰서는 4층에 여성과 아동 및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필요한 맞춤형 전용 상담실 '마음쉼터'를 지난 10일 열고 체계적인 지원과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쉼터는 아동학대, 데이트폭력 피해상담 등 사회적 약자와 범죄피해자의 인권친화적 상담을 위한 전용공간이다. 경찰은 거부감 없는 이름을 붙이고 상담실 내부를 따뜻한 분위기로 조성해 피해자의 거부감과 불안감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범죄나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갈등·분쟁 상황에서 문제 해결방안을 찾는 경찰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수사 부서 및 피해자 전담 부서에서도 마음쉼터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탁기주 성북경찰서장은 "형사사법 체계의 패러다임이 피해자 보호로 전환되는 시점"이라며 "마음쉼터가 불안에 떠는 피해자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주미, 140억 저택 선물한 시부모 언급…"20년째 함께 사는 중" - 머니투데이
- 윤석열 "늦장가? 대부분 차여서"…홍준표 "개그맨 시험 볼 뻔" - 머니투데이
- '재난지원금 조롱' 장제원 아들 노엘, 잇단 비난에 SNS 글 삭제 - 머니투데이
- 인공 피부 붙이는 호떡집 주인 "기름 튀게 한 손님 사과 없었다" - 머니투데이
- '17년만에 재결합' 제니퍼 로페즈♥벤 애플렉, 공식석상 애정 행각 - 머니투데이
- 구멍난 칸막이 너머에 남자가?…공용 화장실 포비아 [르포] - 머니투데이
- [TheTax] 당근마켓 과세 논란 사실은?…국세청, 탈세 사업자 '정조준' - 머니투데이
- 김호중, 인사차 들렀다더니…텐프로서 '3시간' 넘게 있었다 - 머니투데이
- 민희진, 뉴진스 두고 "개뚱뚱" "개초딩" 비하 의혹…'뉴친자'의 두 얼굴? - 머니투데이
- "확실히 수익 낼 수 있다"…지금 꼭 사야 할 미국 AI 관련주 3가지 [부꾸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