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 여성·아동 피해자 보호 상담실 '마음쉼터' 개소

이사민 기자 2021. 9. 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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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경찰서가 여성과 아동 범죄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전용 상담실을 열었다.

13일 성북경찰서는 4층에 여성과 아동 및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필요한 맞춤형 전용 상담실 '마음쉼터'를 지난 10일 열고 체계적인 지원과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쉼터는 아동학대, 데이트폭력 피해상담 등 사회적 약자와 범죄피해자의 인권친화적 상담을 위한 전용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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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 성북경찰서


서울 성북경찰서가 여성과 아동 범죄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전용 상담실을 열었다.

13일 성북경찰서는 4층에 여성과 아동 및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필요한 맞춤형 전용 상담실 '마음쉼터'를 지난 10일 열고 체계적인 지원과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쉼터는 아동학대, 데이트폭력 피해상담 등 사회적 약자와 범죄피해자의 인권친화적 상담을 위한 전용공간이다. 경찰은 거부감 없는 이름을 붙이고 상담실 내부를 따뜻한 분위기로 조성해 피해자의 거부감과 불안감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범죄나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갈등·분쟁 상황에서 문제 해결방안을 찾는 경찰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수사 부서 및 피해자 전담 부서에서도 마음쉼터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탁기주 성북경찰서장은 "형사사법 체계의 패러다임이 피해자 보호로 전환되는 시점"이라며 "마음쉼터가 불안에 떠는 피해자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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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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