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신인 1차지명 박영현과 계약금 3억 원 계약 체결

최용석 기자 2021. 9. 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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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2022년 신인 1차지명 우완 투수 박영현(18·유신고)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KT는 13일 "박영현과 계약금 3억 원의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영현은 "KT 일원이 된 게 실감나고 자부심을 느낀다. 1차지명을 받은 후 가족을 포함해 많은 분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비 시즌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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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현. 스포츠동아DB
KT 위즈가 2022년 신인 1차지명 우완 투수 박영현(18·유신고)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KT는 13일 “박영현과 계약금 3억 원의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저학년부터 유신고 주전으로 활약하며 꾸준히 주목을 받은 박영현은 140㎞ 후반을 유지하는 속구, 안정된 제구력, 우수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올해 13경기(43.1이닝)에 등판해 5승2패 평균자책점 0.63을 기록했다. 청소년대표팀에도 발탁됐다.

박영현은 “KT 일원이 된 게 실감나고 자부심을 느낀다. 1차지명을 받은 후 가족을 포함해 많은 분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비 시즌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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