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X김선호, 로맨틱 코미디 영화 '2시의 데이트' 출연 확정

한하림 기자 2021. 9. 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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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윤아와 김선호가 영화 '2시의 데이트'에서 호흡을 맞춘다.

13일 제작사 외유내강 측은 '2시의 데이트' 주인공으로 임윤아, 김선호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공조', '엑시트', '기적'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캐스팅 1순위로 거듭난 임윤아는 지난 2019년에 개봉해 942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엑시트'에 이어 이상근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김선호는 윗집 남자 역을 맡아 임윤아와 알콩달콩한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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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좌), 김선호 / 사진=외유내강 제공
[서울경제]

배우 임윤아와 김선호가 영화 ‘2시의 데이트’에서 호흡을 맞춘다.

13일 제작사 외유내강 측은 ‘2시의 데이트’ 주인공으로 임윤아, 김선호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2시의 데이트’는 상상초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윗집 남자가 매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따뜻하고 동화 같은 이야기의 로맨틱 코미디다. 신선하고 전형성을 탈피한 첫 작품 ‘엑시트’로 흥행과 호평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이상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윤아는 비밀을 가지고 있는 아랫집 여자 역을 맡는다. ‘공조’, ‘엑시트’, ‘기적’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캐스팅 1순위로 거듭난 임윤아는 지난 2019년에 개봉해 942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엑시트’에 이어 이상근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김선호는 윗집 남자 역을 맡아 임윤아와 알콩달콩한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연극과 브라운관을 넘어 영화계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김선호는 시나리오를 읽고 바로 출연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2시의 데이트’는 2022년 3월 크랭크인 된다.

한하림 기자 ha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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