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시모집 6.25대1..'늘어난 고3' 효과로 경쟁률 상승

정현수 기자 2021. 9. 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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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 올해 대입 수시모집 경쟁률이 상승했다.

13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의 수시모집 경쟁률은 6.25대1(정원외 포함)을 기록했다.

전년도 서울대의 수시모집 경쟁률은 5.63대1이었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서울대의 올해 수시 경쟁률은 전년도보다 상승했다"며 "전년도 대비 수시 모집인원이 감소되고, 올해 고3 학생수가 일시 반등한 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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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 올해 대입 수시모집 경쟁률이 상승했다. 수시모집 인원이 줄어든 데 따른 영향이다. 올해 고3 학생수도 일시적으로 늘었다.

13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의 수시모집 경쟁률은 6.25대1(정원외 포함)을 기록했다. 전년도 서울대의 수시모집 경쟁률은 5.63대1이었다.

정원내 수시 일반전형은 1592명 모집에 1만1751명(7.38대1)이 지원했다. 지역균형 선발전형은 681명 모집에 2403명(3.53대1)이 지원했다. 정원외 모집에는 120명 모집에 811명(6.76대1)이 원서를 냈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서울대의 올해 수시 경쟁률은 전년도보다 상승했다"며 "전년도 대비 수시 모집인원이 감소되고, 올해 고3 학생수가 일시 반등한 효과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고3은 44만6573명으로 지난해 고3(43만7950명)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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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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