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美 틸팅포인트와 '삼국블레이드' 서구권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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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는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틸팅포인트와 협업해 모바일 액션RPG '삼국블레이드'의 아시아 및 서구권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액션스퀘어는 게임성과 품질 보강을 거친 '삼국블레이드 : 재전'을 올해 10월 대만, 홍콩, 마카오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 출시할 예정이며 액션스퀘어가 직접 서비스를 맡고 틸팅포인트가 UA 펀딩과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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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팅포인트는 지난 2012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다. 게임의 글로벌 성공을 위한 스케일업과 라이브 퍼블리싱 사업 모델에 특화됐다.
먼저, 액션스퀘어는 게임성과 품질 보강을 거친 '삼국블레이드 : 재전'을 올해 10월 대만, 홍콩, 마카오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에 출시할 예정이며 액션스퀘어가 직접 서비스를 맡고 틸팅포인트가 UA 펀딩과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틸팅포인트는 '삼국블레이드'의 북미 및 유럽 지역 퍼블리싱을 진행해 향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북미 및 유럽 지역의 신규 유저 유치를 위한 광고, 앱스토어 최적화,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개발 등에 약 1000만 달러(약 110억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액션스퀘어는 '블레이드 for kakao'의 성공을 기반으로 '삼국블레이드' '블레이드2 for kakao'를 연달아 출시하며 게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8월에는 PC/콘솔 슈팅 액션 게임 '앤빌'의 개발을 공개하고 인기 IP를 활용한 '킹덤 : 왕가의 피' 등 본격적인 신작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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