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ESG 경영 온·오프라인 교육 지원

부산=조원진 기자 2021. 9. 13.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부산글로벌테크비스센터(B-TBC) 코워킹스페이스 아이큐브(I-Cube)에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이노클래스' 온·오프라인 강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업의 ESG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된 이날 온·오프라인 강좌에는 부산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기업과 입주기업과 관계자 2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구기업의 글로벌 메가트렌드 ESG 대응능력 향상 지원
[서울경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부산글로벌테크비스센터(B-TBC) 코워킹스페이스 아이큐브(I-Cube)에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이노클래스’ 온·오프라인 강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업의 ESG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된 이날 온·오프라인 강좌에는 부산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기업과 입주기업과 관계자 2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ESG 경영은 사회책임경영(CSR)과 지속가능경영(CSM)을 넘어 전 세계적 메가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기업과 대기업이 ESG 성과 요구 수준을 강화하면서 납품 배제, 거래 중단 등의 위험이 발생하고 있다. 또 ESG가 갖춰지지 않은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겠다는 투자사 역시 증가하고 있다.

부산연구개발특구 종합인프라인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사진제공=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이날 교육에서는 NH투자증권 관계자가 ESG의 개념과 ESG에 필요한 기업 경영활동, ESG 기업·우수사례를 설명했다. 특히 ESG는 새로운 규제로 인식할 것이 아니라 투자활동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동경 부산특구본부장은 “기업이 지속해서 성장하기 위해선 기업을 둘러싼 여러 환경분석을 통해 트렌드를 파악하고 그에 걸맞은 대응전략 수립과 운영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환경대응 전략 마련에 도움을 주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