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 대전 천동3구역 '리더스시티' 10월 분양

김동호 2021. 9. 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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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컨소시엄(계룡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태영건설)은 오는 10월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리더스시티'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리더스시티는 대전 천동3구역 4BL, 5BL에 26개동 총 3463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되며, 10월에는 4BL, 10개동, 1328가구(지구주민 우선공급분 포함)를 우선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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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시티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계룡건설 컨소시엄(계룡건설, 대우건설, 금호건설, 태영건설)은 오는 10월 대전 동구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리더스시티'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리더스시티는 대전 천동3구역 4BL, 5BL에 26개동 총 3463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되며, 10월에는 4BL, 10개동, 1328가구(지구주민 우선공급분 포함)를 우선 공급한다.

리더스시티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단지로 눈길을 끈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신흥역 역세권 단지로 둔산동, 은행동 등 대전 시내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KTX, SRT 노선이 지나는 경부선 대전역도 가까이 있어 서울, 부산 등 광역교통여건도 뛰어나다. 게다가 인접한 인동 네거리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신설역도 예정되어 있어 대전 동구 교통의 요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천동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단지인데다 홈플러스, 세이백화점, 코스트코 등 쇼핑시설과 충남대학교병원,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영화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가까이 위치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인근으로 각종 개발호재도 예정되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구 천동 일대는 주거재생혁신지구로 지정되어 대전의 새로운 주거복합거점으로 조성돼 향후 뛰어난 정주여건이 갖춰질 예정이다. 게다가 단지 주변에 위치한 대전역세권에는 도시재생 사업과 함께 혁신도시, 도심융합특구 개발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 및 추진 중에 있다.

리더스시티는 국내를 대표하는 1군건설사들이 시공에 나서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금번 분양에 나서는 리더스시티 4BL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되며, 전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채광에 유리하다. 또 광장과 정원을 단지 내에 배치하는 조경특화 설계도 적용되며, 고품격 외관 디자인까지 갖출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동구 천동3구역을 개발해 분양에 나선 리더스시티는 뛰어난 교통환경과 주거환경을 갖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공급돼 하반기 대전 분양물량 중 최대어로 손꼽히는 만큼 본격적인 분양 시작 전임에도 대전시민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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