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선물하기 '비대면 추석' 날개 달고 훨훨..티몬, 매출 전년比 8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추석'을 지내려는 경향이 짙어지면서 '모바일 선물하기'가 명절선물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아가는 모습이다.
티몬은 모바일 선물하기 매출이 전년 대비 8배 급증했다고 13일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열흘간 모바일 선물하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9월 13일 ~22일)대비 8배 이상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추석'을 지내려는 경향이 짙어지면서 '모바일 선물하기'가 명절선물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아가는 모습이다.
티몬은 모바일 선물하기 매출이 전년 대비 8배 급증했다고 13일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열흘간 모바일 선물하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9월 13일 ~22일)대비 8배 이상 늘었다.
선물을 받을 상대방에게 주소를 물어보지 않아도 되고, 직접 선물을 전달하기 어려운 분들에게도 연락처 입력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앞서 티몬이 고객 600여명을 대상으로 추석관련 설문조사(조사기간 8월 19일 ~ 25일)에서는 명절 선물 구매 및 전달 방법을 묻는 질문에 '티몬 등 온라인몰에서 주문하거나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한다'란 답변이 31%로 가장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또한 고향 방문 관련해서는 47%가 '가지 않겠다'고 답했으며, 연휴 계획으로는 4명 중 3명이 '가족과 함께 집에서 쉬겠다'고 답했다.
한편 티몬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례용품에서부터 선물세트 등 1500여가지 상품을 특가판매하는 '추석다(多)드림' 기획전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기획전에는 △추석 선물 △추석 준비 △명절 혜택 등 항목별 기획매장들이 준비됐다. 선물세트를 비롯해 효도 가전과 차례용품, 주방용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특가에 판매한다. 최대 10%의 할인쿠폰과 함께 대량구매 시 최대 15만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90% 이상의 상품이 무료로 배송된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대 화이자 1차 접종 5일 뒤 돌연 숨져…경찰, 부검 의뢰
- 친부에게 성폭행 당한 딸 극단 선택…친부 징역 7년 선고
- 여성 인권 취재하다 채찍질 당한 기자들…탈레반 "참수 안한 것만해도 행운"
- 이혼 문제로 다투다 장검으로 아내 찔러 살해한 40대…구속송치
- "랍스터구이가 급식으로 나오다니"…호텔 부럽잖은 `특식데이`
- 1분기 나라살림 적자 75.3조 `역대 최대`… "신속집행 영향"
- "PF 선순위도 안심 못 해"…2차 충당금 공포 온다
- `초격차 AS` 내세운 삼성 로봇청소기… "中 `로보락` 비켜"
- `양치기` IPO를 `뻥`차다… 주관사에 책임 묻고 피해 줄인다
- "집앞 대형병원 최고"…고령화시대 `병세권` 프리미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