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차 지명 박영현, 계약금 3억원에 입단 계약 체결

서장원 기자 2021. 9. 13.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위즈가 2022년 신인 1차 지명 선수인 우완 투수 박영현(17)과 계약금 3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마친 박영현은 "KT의 일원이 된 게 이제 실감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1차 지명을 받은 후 가족 포함 많은 팬분들께서 축하와 응원을 해주셨다.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입단 계약 체결 후 KT위즈파크에서 포즈를 취한 박영현 가족.(KT 위즈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KT 위즈가 2022년 신인 1차 지명 선수인 우완 투수 박영현(17)과 계약금 3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고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꾸준히 주목을 받았던 박영현은 안정된 제구력과 우수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추고 있어 미래 KT 투수진의 주축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올 시즌엔 13경기에서 43.1이닝을 던져 5승2패, 평균자책점 0.63을 기록하며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계약을 마친 박영현은 "KT의 일원이 된 게 이제 실감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1차 지명을 받은 후 가족 포함 많은 팬분들께서 축하와 응원을 해주셨다.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uperpow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