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차 지명 박영현, 계약금 3억원에 입단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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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2022년 신인 1차 지명 선수인 우완 투수 박영현(17)과 계약금 3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마친 박영현은 "KT의 일원이 된 게 이제 실감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1차 지명을 받은 후 가족 포함 많은 팬분들께서 축하와 응원을 해주셨다.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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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KT 위즈가 2022년 신인 1차 지명 선수인 우완 투수 박영현(17)과 계약금 3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고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꾸준히 주목을 받았던 박영현은 안정된 제구력과 우수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추고 있어 미래 KT 투수진의 주축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올 시즌엔 13경기에서 43.1이닝을 던져 5승2패, 평균자책점 0.63을 기록하며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계약을 마친 박영현은 "KT의 일원이 된 게 이제 실감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1차 지명을 받은 후 가족 포함 많은 팬분들께서 축하와 응원을 해주셨다.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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