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민선 2대 체육회장에 권택조 골프협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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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체육회는 민선 2대 회장에 권택조(62) 군 골프협회장을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군 체육회는 민선 1대 송종회 회장의 회장직 사임에 따라 지난달 30~31일 새 회장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접수했다.
송 전 회장은 지난해 1월 선거를 통해 민선 초대 체육회장에 당선했으나 지난 7월 스스로 사임했다.
군 체육회는 그동안 김경운 부회장의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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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 체육회는 민선 2대 회장에 권택조(62) 군 골프협회장을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군 체육회는 민선 1대 송종회 회장의 회장직 사임에 따라 지난달 30~31일 새 회장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접수했다.
권 회장은 이 기간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했다. 군 체육회는 결격사유 검증 절차를 거쳐 당선증을 교부했다.
그는 "회원 단체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군민 건강과 체육회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권 회장의 임기는 송 전 회장의 잔여 임기인 2023년 2월까지다.
송 전 회장은 지난해 1월 선거를 통해 민선 초대 체육회장에 당선했으나 지난 7월 스스로 사임했다. 군 체육회는 그동안 김경운 부회장의 회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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