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2022 광주청년주간' 이끌 청년총감독 공모

황태종 2021. 9. 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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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2022년 광주청년주간'을 이끌 청년총감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되는 청년총감독은 '2021 광주청년주간' 참여를 통해 노하우를 습득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2년 청년주간'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기획 및 신규 콘텐츠 개발, 세부 프로그램 운영 및 외부 협력관계 구축 등을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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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일 접수..내년도 청년주간 기획‧운영‧홍보 등 총괄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2022년 광주청년주간'을 이끌 청년총감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되는 청년총감독은 '2021 광주청년주간' 참여를 통해 노하우를 습득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2년 청년주간'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기획 및 신규 콘텐츠 개발, 세부 프로그램 운영 및 외부 협력관계 구축 등을 총괄하게 된다.

또 축제와 문화에 관심이 높은 다양한 지역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들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창구역할을 맡는다.

응모 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축제·공연 기획운영 경험이 있으면서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3년 이상 광주에 거주한 적이 있어야 한다.

신청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시 청년정책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고, 시 청년정책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는 응모자의 유사 경험실적, 기획력 및 실현 가능성, 개인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감독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광주청년주간행사는 청년 스스로 주인공이 돼 문화적 역량을 청년들과 교류하는 지역 대표 청년문화행사다"며 "나누고 즐기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년축제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연계해 추진된 제1회 세계청년축제 개최를 시작으로 2020년 광주청년축제까지 총 6차례 열렸다. 올해는 2021년 광주청년주간으로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광주시민회관 일원에서 문화공연, 전시체험, 포럼 등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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