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지역사회단체와 릴레이 소통간담회로 상생 모색

여운창 2021. 9. 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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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올해 7월부터 이어왔던 관내 지역 사회단체와 소통간담회가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최근 마무리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13일 "사회단체 소통간담회는 지역사회 상생을 만드는 동력"이라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며 상호 이해와 존중의 마음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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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소통간담회 [보성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 보성군이 올해 7월부터 이어왔던 관내 지역 사회단체와 소통간담회가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최근 마무리됐다.

올해 소통간담회에는 관내 30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주요 군정 이슈와 단체 활동 상황 등을 공유했다.

사회단체 소통간담회는 민선 7기 군수 공약으로 2018년부터 꾸준히 만남을 계속하고 있으며, 주민과 소통 강화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뉴미디어도 활용하고 있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과 단체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김철우 군수 등 군청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론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단법인 자율방범보성군지회 이용구 회장은 "보성의 희망을 나누는 소중한 만남이었다"며 "사회단체 모두가 하나의 지역공동체로서 활기찬 보성군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을 검토해 군정 운영에 반영하고, 사회단체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13일 "사회단체 소통간담회는 지역사회 상생을 만드는 동력"이라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며 상호 이해와 존중의 마음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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