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9월 개관기념 행사 개최

이윤기 기자 2021. 9. 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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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개관을 기념해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놀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민선영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9월 센터 개관을 맞이해 센터 내 방문하는 영유아와 가족들이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환경 제공 및 장난감 사용에 사용되는 폐건전지의 무분별한 폐기를 막아 친환경 사회 마련에 작게나마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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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뉴스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개관을 기념해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놀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아놀이실 내 팝업놀이터 공간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장난감 만들기 '나만의 장난감을 만들자', 장난감도서관에서는 가정 내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새 건전지 줄게 헌 건전지 다오' 행사를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그림책도서관에서는 영유아와 독서 인증 사진을 찍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영유아가 직접 작성한 독후감상 문구가 제작된 캘리그라피 책갈피를 참여자들에게 제공하는 '아무독서챌린지' 행사가 14일부터 23일까지 50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행사 참여는 센터 개인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다.

추석맞이 행사로 진행되는 '추석놀이키트'(영양강정·연·접시제기·전통놀이 체험)는 울주군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권역별 접수가 이뤄졌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200가정 대상으로 신청 마감됐다. 키트는 추석 전 가정에서 전통놀이가 가능하도록 15일까지 배송할 예정이다.

민선영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9월 센터 개관을 맞이해 센터 내 방문하는 영유아와 가족들이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환경 제공 및 장난감 사용에 사용되는 폐건전지의 무분별한 폐기를 막아 친환경 사회 마련에 작게나마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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