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철 충남도의원, 천안 산동천 지방하천 정비 촉구

유효상 2021. 9. 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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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이 천안시 산동천 지방하천 정비계획을 앞당겨 달라고 도에 촉구했다.

오 의원은 이어 "해당 지방하천은 올해 상반기 준설과 차수벽 설치 등 집중호우 대비작업을 진행했으나, 이는 임시방편일 뿐 제대로 된 복구지원책이 아니다"라며 "2020년 말 수립한 지방하천정비종합계획에 따르면 본 하천은 정비순위 76번째라 당장 내년이라도 산동천이 범람하면 주변 아파트 주민들은 다시 침수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심각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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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이 천안시 산동천 지방하천 정비계획을 앞당겨 달라고 도에 촉구했다.

오 의원은 13일 언론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최근 기상이변으로 잦은 집중호우가 발생하고 있어, 하천 범람 및 산사태 등 재난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지난해 8월 홍수피해로 천안 산동천 주변 아파트에 물이 범람해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어 지방하천정비가 조속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이어 “해당 지방하천은 올해 상반기 준설과 차수벽 설치 등 집중호우 대비작업을 진행했으나, 이는 임시방편일 뿐 제대로 된 복구지원책이 아니다”라며 “2020년 말 수립한 지방하천정비종합계획에 따르면 본 하천은 정비순위 76번째라 당장 내년이라도 산동천이 범람하면 주변 아파트 주민들은 다시 침수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심각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충남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하천 정비사업은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며 순위와 상관없이 조속히 하천정비를 해줄 것을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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