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전문기업 8개 추가 지정..기술사업화 등 지원

조재영 2021. 9. 13.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전문기업으로 8개 기업을 추가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소전문기업 지정 제도는 수소법에 따라 총매출액 중 수소사업 관련 매출액 비중 또는 연구개발 투자금액 비중이 요건을 만족하면 확인증을 발급하는 제도다.

수소전문기업에 지정되면 판로개척과 기술사업화 등의 지원을 받으며 전문가로부터 기업 맞춤형 기술, 경영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수소전문기업은 지난 6월 11개 기업이 처음 지정된 이후 총 19개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부, 2025년까지 100개 지정 목표
수소차(PG)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전문기업으로 8개 기업을 추가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소전문기업 지정 제도는 수소법에 따라 총매출액 중 수소사업 관련 매출액 비중 또는 연구개발 투자금액 비중이 요건을 만족하면 확인증을 발급하는 제도다.

수소전문기업에 지정되면 판로개척과 기술사업화 등의 지원을 받으며 전문가로부터 기업 맞춤형 기술, 경영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수소전기차의 핵심부품인 다공체 분리판을 양산하는 넥스플러스, 수소 충전기용 냉각장치를 독자 기술로 개발한 삼정이엔씨, 수소충전소를 설계·시공하는 발맥스기술 등 수소산업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추가 지정됐다.

이로써 수소전문기업은 지난 6월 11개 기업이 처음 지정된 이후 총 19개로 늘었다.

정부는 '수소 플러스 1000' 프로젝트를 통해 2025년까지 100개, 2040년까지 1천 개의 수소전문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산업부 배준형 수소산업과장은 "수소전문기업은 수소경제의 핵심 주체"라며 "앞으로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fusionjc@yna.co.kr

☞ "짜장이 돌아왔구나"…건국대 짜장좌의 특별한 보은
☞ 유도회 부회장 검객물 스타…영화배우 윤양하씨 별세
☞ 집 나간 중년 여성 1주일째 실종…경찰 수사
☞ 김소연 "'펜트하우스' 최고 악역은 바로…"
☞ 여성 살해ㆍ유기 60대 교도소서 극단 선택…'억울하다' 유서
☞ '북한판 토마호크' 저고도 비행 탐지 어려워…군, 포착 못한듯
☞ 김포서 20대 화이자 1차 접종 5일 뒤 숨진 채 발견
☞ 화장없이 미인대회 나선 여성…"왕따였지만 나는 훌륭해"
☞ '상대 배우 갑질 폭로' 허이재 "공격할 의도 없었다"
☞ 코로나 경영난에 무너진 삶…23년차 맥줏집 주인의 죽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