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청소년 결식 문제 해결하고자 '도시락' 지원

양성희 기자 2021. 9. 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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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장애부모 가정, 조손가정 청소년의 결식, 영향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자 도시락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하나금융은 지난 6월 설립한 그룹의 공익재단법인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을 통해 '같이(가치) 도시락' 사업을 편다고 13일 밝혔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겸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청소년답게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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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지난 6월 설립한 그룹의 공익재단법인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을 통해 '같이(가치) 도시락' 사업을 편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서울 노원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겸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오승록 노원구청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이 장애부모 가정, 조손가정 청소년의 결식, 영향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자 도시락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하나금융은 지난 6월 설립한 그룹의 공익재단법인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을 통해 '같이(가치) 도시락' 사업을 편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노원구, 은평구, 구로구와 함께 내년 6월까지 진행한다. 이를 위해 각 구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해당 구에서 선정된 장애부모 가정, 조손가정 약 500가구가 대상이다. 하나금융은 이 가정에 주1회 3~4인분의 도시락을 국내산 원재료로 당일 제조해 당일 배송한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겸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청소년답게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학습멘토링' 등을 이어 진행한다. 보호종료 청소년, 범죄피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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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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