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감독 차기작 '2시의 데이트', 임윤아x김선호 캐스팅 확정[공식]

김보라 2021. 9. 13.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엑시트'(2019)의 이상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새 영화 '2시의 데이트'에 배우 임윤아와 김선호가 캐스팅됐다.

신선하고 전형성을 탈피한 첫 작품 '엑시트'로 흥행과 호평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충무로 차세대 감독으로 부상한 이상근 감독이 그려낼 두 번째 작품 '2시의 데이트'가 임윤아, 김선호와 함께 얼마나 재기 발랄한 로맨틱코미디 영화로 관객을 찾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영화 '엑시트'(2019)의 이상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새 영화 '2시의 데이트'에 배우 임윤아와 김선호가 캐스팅됐다.

'2시의 데이트'(제작 외유내강)는 상상초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윗집 남자가 매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따뜻하고 동화 같은 이야기의 로맨틱코미디.

'공조'(2017) '엑시트' '기적'(2021)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캐스팅 1순위로 거듭난 임윤아가 비밀을 가지고 있는 아랫집 여자를 연기한다. 임윤아는 지난 2019년에 개봉해 942만 관객을 동원한 '엑시트'에 이어 이상근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연극과 브라운관을 넘어 영화계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김선호는 윗집 남자 역을 맡아 임윤아와 알콩달콩한 로맨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선호는 시나리오를 읽고 바로 출연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신선하고 전형성을 탈피한 첫 작품 '엑시트'로 흥행과 호평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충무로 차세대 감독으로 부상한 이상근 감독이 그려낼 두 번째 작품 '2시의 데이트'가 임윤아, 김선호와 함께 얼마나 재기 발랄한 로맨틱코미디 영화로 관객을 찾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2022년 3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각 소속사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