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식', 도민 비대면 평생학습 지원..회원 수 14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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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이 회원 수 140만 명을 넘어서면서 언택트 시대에 도민의 취업 준비, 자기 개발, 취미활동 등을 지원하는 온라인 평생학습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13일 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0월 시작된 '지식'은 외국어, IT, 자기 개발, 생활·취미, 인문·소양 등 8개 분야 1500여 개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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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이 회원 수 140만 명을 넘어서면서 언택트 시대에 도민의 취업 준비, 자기 개발, 취미활동 등을 지원하는 온라인 평생학습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13일 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0월 시작된 '지식'은 외국어, IT, 자기 개발, 생활·취미, 인문·소양 등 8개 분야 1500여 개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12월 회원 수 71만 여명에서 이달 현재 회원 수가 140만 여명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이 중에서도 그림을 그리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생각정리기술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콘텐츠는 11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다. △치매예방과정(8만 2000건) △데이터 마케팅(8만 1000건) △미래 직업 및 기술(7만 5000건) 등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도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도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도·시군의 온라인 교육과 실시간 평생교육 서비스도 통합 운영하고 있다. 연말까지 △보건건강국(코로나19 감염예방관리) △일자리재단(협동조합 직무교육) △공정국(하도급법의 이해) △여성가족재단(풀뿌리 활동가 교육) △31개 시·군(취미, 문화, 인문, 외국어, 정보화 교육) 등 도·시군의 80여 개 화상학습 콘텐츠를 개설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평생교육이 중단 및 축소됐지만, 시공간 제약 없는 '지식'을 통해 도민의 학습 니즈를 충족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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