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北미사일 발사, 국제사회에 위협..상황 계속 주시"(상보)

원태성 기자 2021. 9. 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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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북한의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 성공이 국제사회에 위협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이웃국가들과 국제사회에 위협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상황을 주시하고 동맹국들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발사된 장거리 순항미사일들은 우리 국가의 영토와 영해 상공에 설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7580초를 비행하여 1500㎞계선의 표적을 명중하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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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지난 주말 장거리 순항 미사일 발사 성공
"상황 주시할 것.. 韓·日 방위 약속 여전히 확고"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국방과학원이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3일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미국 국방부가 북한의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 성공이 국제사회에 위협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이웃국가들과 국제사회에 위협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상황을 주시하고 동맹국들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이 미사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로 인해 안보에 위협을 받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방위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여전히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동신문은 13일 "국방과학원은 지난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발사된 장거리 순항미사일들은 우리 국가의 영토와 영해 상공에 설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7580초를 비행하여 1500㎞계선의 표적을 명중하였다"고 설명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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