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아모레, 추석 앞두고 협력사 등 대금 조기집행

김태헌 2021. 9. 13.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기업들이 협력사 대금 조기집행에 나섰다.

13일 GS25와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협력사 등의 자금 운용을 돕고자 추석 전까지 거래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집행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역시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고자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S25 900억원, 아모레 470억원 지급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추석을 앞두고 기업들이 협력사 대금 조기집행에 나섰다.

13일 GS25와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협력사 등의 자금 운용을 돕고자 추석 전까지 거래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집행한다고 밝혔다.

GS25 가맹경영주와 중소 파트너사에게 총 900억원 규모의 정산금과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에 GS25가 조기 집행하는 자금은 GS25 가맹 경영주 정산금과 GS25에 상품을 공급하는 파트너사의 물품 대금으로 기존 지급일 보다 최대 20일 앞당겨 지급하게 된다.

GS25가 가맹점주에게 정산금을 조기집행한다. [사진=GS25]

아모레퍼시픽그룹은 8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750여 개 협력사에 대한 거래대금 470억원을 최대 11일 앞당겨 이날부터 지급한다.

GS25는 가맹 경영주가 명절에 필요한 비용을 미리 활용할 수 있도록 정산금을 빠르게 지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GS25에 물품을 공급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에게는 평소보다 많은 명절 상품 거래로 자금 압박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의 어려움을 최소화 시키는 차원에서 조기 지급을 진행해 왔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역시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고자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