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 2021년 3차 출연연 공동채용 실시..14개 기관 225명 채용

김영준 2021. 9. 13.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이사장 김복철)는 소관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2021년 3차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월에 실시된 1차 출연연 공동채용에는 245명 채용규모 대비 7175명이 지원해 행정직 기준 약 133대 1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6월 2차 출연연 공동채용에는 125명 채용규모 대비 4288명이 지원해 행정직 기준 약 187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이사장 김복철)는 소관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2021년 3차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출연연 공동채용은 실질적인 취업준비생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출연연 행정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해 도입돼 올해에는 세 차례 진행한다.

NST가 NCS 기반 통합필기시험을 통해 채용 후보자를 선별하면 출연연은 면접전형 등 추가절차를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난 3월에 실시된 1차 출연연 공동채용에는 245명 채용규모 대비 7175명이 지원해 행정직 기준 약 133대 1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6월 2차 출연연 공동채용에는 125명 채용규모 대비 4288명이 지원해 행정직 기준 약 187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3차 출연연 공동채용에는 14개 출연연이 참여한다.

3차 채용규모는 행정직 등 64명, 연구직 161명 등 총 225명으로 원서접수는 9월 13일부터 9월 28일까지 16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평가로 구성된 통합필기시험은 10월 9일 서울·대전·부산·광주 4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NST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시험장 방역 소독, 응시자 발열 체크 및 손소독제 사용 유도, 응시자 안전거리 확보, 코로나19 유증상자 별도 시험장 운영 등 관리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