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공석' 초대 광주복지연구원장에 김만수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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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공석이었던 초대 광주복지연구원장에 김만수(62) 동신대 교수가 임명됐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3일 김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원장은 지난 6일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이날 임명됐다.
김 원장은 초대 원장 자리가 약 2년 동안 공석인데다, 낙마할 정도의 특별한 하자가 없어 임명 가능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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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장기 공석이었던 초대 광주복지연구원장에 김만수(62) 동신대 교수가 임명됐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3일 김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대 출신으로 산업공학박사인 김 원장은 동신대 산업공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사회복지과 교수, 보건복지대학 학장으로 재직했으며 같은 대학 사회서비스사업단장과 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지난 6일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이날 임명됐다.
김 원장은 초대 원장 자리가 약 2년 동안 공석인데다, 낙마할 정도의 특별한 하자가 없어 임명 가능성이 높았다.
앞서 광주시는 광주복지재단을 정책연구기능 중심의 ‘광주복지연구원’으로 개편하기 위해 올해 초 관련 조례와 정관을 개정하고 초대 원장 채용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해 왔다
광주복지연구원은 그동안 수차례 원장 공모 과정을 거치면서 2명의 내정자가 여러 이유로 자진사퇴 등 적임자를 찾지 못했으며 '재재공모'를 진행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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