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추석 전 관급공사 임금체불 실태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교육청 발주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노동자 임금, 장비 사용료 체불 현황을 중점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추석 명절 대비 관급공사 임금 체불 방지대책'을 세우고 건설공사 현장에서 각종 공사대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누리집에는 관급공사 체불임금 온라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재정복지과 경리팀에도 신고센터를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교육청 발주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노동자 임금, 장비 사용료 체불 현황을 중점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추석 명절 대비 관급공사 임금 체불 방지대책'을 세우고 건설공사 현장에서 각종 공사대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우선 시교육청 발주부서에서는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 임금, 임대료 등을 조기에 지급하도록 독려한다. 원청업체에 지급한 대금이 하도급 대금과 건설노동자 임금 등으로 지급했는지 확인하고 체불 가능성이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추석 전까지 임금을 지불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지난 6일부터는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등에 관한 조례' 적용 대상 공사 현장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적용 대상 공사는 5억원(종합공사가 아닌 공사는 3억원) 이상의 공사, 1억원 이상의 용역 등이다. 건설 노동자 임금과 장비 사용료 체불을 점검한다.
시교육청 누리집에는 관급공사 체불임금 온라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재정복지과 경리팀에도 신고센터를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추석 전 공사대금을 신속하게 지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체와 노동자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naeil7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미성 "매니저와 사실혼 관계…인기 떨어질까 아들 존재 숨겼다"
- "죽은 사람 있다" 살아나온 여성 절규…1시간 만에 3명 죽인 악마
- "정준영이 바지 벗긴 뒤 사진 찍고 자는 친구 양주 먹였다" 과거 재조명
- '김두한 행동대장' 조춘, 90세 된 근황…"나보다 어린 최불암이 반말했다 사과"
- '하반신 마비 극복' 수상스키 국대 정종섭 "1년6개월 재활, 기적이 일어났다"
- '백종원♥' 소유진, 호텔 수영장서 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인증샷 [N샷]
- 김미성 "매니저와 사실혼 관계…인기 떨어질까 아들 존재 숨겼다"
- 성북천에 따릉이 27대 던진 남성…자진 출석하고도 혐의 부인
- "손흥민 다리 부러뜨리자"…휠체어 탄 '합성 사진' 중국서 퍼 나른다
- 이영애, 명품 주얼리보다 빛나는 여신 미모…귀여운 '브이'까지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