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엘앤에프, 전고체 배터리 시장 성장 전망에 강세

입력 2021. 9. 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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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 배터리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엘앤에프 주가가 강세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아이디테크엑스(IDTechEx)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고체 배터리 시장의 규모는 2030년까지 60억달러(약 7조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엘앤에프는 전고체 배터리에 들어가는 단결정 양극재를 개발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1회 10분 충전에 800~900㎞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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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전고체 배터리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엘앤에프 주가가 강세다.

엘앤에프는 13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만3100원(17.92%) 오른 1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기관이 이날만 40억원 순매수하며, 5거래일 연속 사들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아이디테크엑스(IDTechEx)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고체 배터리 시장의 규모는 2030년까지 60억달러(약 7조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고체 배터리는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로 고체를 적용한다. 엘앤에프는 전고체 배터리에 들어가는 단결정 양극재를 개발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1회 10분 충전에 800~900㎞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외부 충격 및 배터리 팽창에 의한 화재·폭발 위험이 낮아 ‘차세대 전지’로 주목 받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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