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히어로' 된 마동석..안젤리나 졸리와 '투샷' 실화?

이선영 2021. 9. 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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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영화 '이터널스'에 함께 출연한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마동석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터널스, 마블" 이라며 영화 매거진 커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잡지 '토털 필름'의 표지로 마동석은 개봉을 앞둔 영화 '이터널스'의 슈퍼 히어로 길가메시(마동석)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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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배우 마동석이 영화 ‘이터널스’에 함께 출연한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매거진 커버를 장식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마동석 인스타그램 캡처)
12일 마동석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터널스, 마블” 이라며 영화 매거진 커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잡지 ‘토털 필름’의 표지로 마동석은 개봉을 앞둔 영화 ‘이터널스’의 슈퍼 히어로 길가메시(마동석)로 분했다. 마동석은 극중 테나(안젤리나 졸리)와 비장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함께 응시했다.

영화 ‘이터널스’는 불멸의 히어로들이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마동석과 안젤리나 졸리는 각각 ‘길가메시’와 ‘테나’ 역(役)을 맡았다. 이외에도 차드 매든, 쿠마일난지아니, 로런리들로프, 젬마 찬 등이 출연한다.

마동석은 수현에 이어 한국배우 중 두 번째로 마블 스튜디오 작품에 진출해 캐스팅 단계부터 국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터널스’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이선영 (bliss2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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