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서 차량 들이받고 음주측정 거부한 육군 대령, 입건

이상학 기자 2021. 9. 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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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대령이 서울 한복판에서 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육군 모 부대 A대령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A대령은 지난 8월7일 오전 1시쯤 서울 강남구 한 식당 주차장에 있던 차량을 자신의 차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나 A대령은 음주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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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육군 대령이 서울 한복판에서 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육군 모 부대 A대령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A대령은 지난 8월7일 오전 1시쯤 서울 강남구 한 식당 주차장에 있던 차량을 자신의 차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나 A대령은 음주측정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A대령의 기초조사를 마친 경찰은 지난달 말 사건을 군사경찰로 이첩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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