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제과제빵 대회 개최

황덕현 기자 2021. 9. 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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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지난 11일 서울 동작구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제과제빵 대회 '제10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회 전날 참가팀이 출품작을 만들어 레시피와 함께 SPC미래창조원으로 보냈고, 대회 당일에는 심사위원들만 모여 출품작을 시식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PC그룹 관계자는 "파티시에가 꿈인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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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아동시설서 19개팀 참여..코로나19 상황 속 비대면 대회
청소년부 돈보스코오라토리오·아동부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대상
지난 11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제 10회 내꿈은파티시에 대회에서 부스러기 심사위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SPC그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SPC그룹이 지난 11일 서울 동작구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제과제빵 대회 '제10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SPC 행복한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스러기 사랑나눔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특기적성 활동이나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제과제빵 소질과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개 아동복지시설의 19개팀, 56명이 참여해 '10대를 표현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베이커리'를 주제로 대회가 진행됐다.

올해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대회 전날 참가팀이 출품작을 만들어 레시피와 함께 SPC미래창조원으로 보냈고, 대회 당일에는 심사위원들만 모여 출품작을 시식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과정은 실시간으로 온라인 생중계하여 참가팀들이 시청하도록 하고 화상으로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대회에서 청소년부 대상은 서울 영등포구 돈보스코오라토리오의 오라토리오팀이 출품한 '모나콜린케익'이 차지했다. 아동부 대상은 세종 조치원읍의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스마트치즈삼총사팀이 출품한 '머핀에치즈가퐁당'이 차지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파티시에가 꿈인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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