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대구 남구 서비스센터, 영남이공대 캠퍼스로 이전

권혜정 기자 2021. 9. 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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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대구 이현 서비스센터를 영남이공대학교 캠퍼스로 이전, 대구 남구 서비스센터로 열고 산학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대구 남구 서비스센터는 기존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에서 영남이공대학교 산학협력관으로 이전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비스센터 가운데 최초로 대학교 캠퍼스 내 자리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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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서비스센터로..고품질 서비스 제공 등 선순환 체계 구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대구 이현 서비스센터를 영남이공대학교 캠퍼스로 이전, 대구 남구 서비스센터로 열고 산학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대구 남구 서비스센터는 기존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에서 영남이공대학교 산학협력관으로 이전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비스센터 가운데 최초로 대학교 캠퍼스 내 자리잡게 됐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한 서비스센터 이전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테크니션들은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 e-자동차과 학생들에게 전문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우수 교육생들은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로써 메르세데스-벤츠 전문 테크니션 육성 및 고품질 서비스 제공 등 선순환 체계가 구축됐다는 설명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대구 남구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46㎡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총 7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경정비 전담 서비스를 통해 신속한 정기점검 및 일반 정비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아울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영남이공대는 장학금 지급, 직무 설명회, 실무 실습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인턴십 우수 수료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입사 기회 등이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조명아 네트워크 개발 및 디지털하우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새롭게 이전한 대구 남구 서비스센터는 우수한 자동차 인재를 양성하는 등 지역 상생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생태계를 더욱 건강하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단일 브랜드 중 최대 수준의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 현재 기준 전국 7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와 1250 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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