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GA설계사 법인영업 플랫폼 고도화 MOU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9일 독립법인대리점(GA) 설계사를 위한 법인영업지원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 메트라이프생명 본사에서 메트라이프생명 GA 채널담당 김진성 전무(가운데), 선코퍼레이션 김선진 대표(왼쪽), 제타플랜인베스트 홍현권 대표(오른쪽)가 법인영업지원 플랫폼 관련 MOU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이 독립법인대리점(GA) 설계사를 위한 법인영업지원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법인영업이 익숙하지 않은 설계사들을 돕는 서비스다. 법인 컨설팅을 위한 △재무분석 서비스 △경정청구 △노무 △자금조달 등 법인 영역 환경에 특화된 메뉴들로 플랫폼이 구성돼 있다.

설계사들을 이를 바탕으로 영업 대상 법인에 최적화 된 추천 제안서와 상담에 필요한 각종 자료, 교육영상, 스크립트 등을 패키지로 제공받게 된다.

여기에 더해 설계사들이 법인 영엽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메트라이프생명의 VIP 전담 자산관리 조직 '노블리치센터'의 사전 코칭과 컨설팅 제작 지원, 고객 상담 동행 등의 추가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더 높은 수준의 법인영업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메트라이프생명은 이 플랫폼 출시일인 9일 IR컨설팅 전문기업 제타플랜인베스트, 세무·노무 컨설팅 전문기업 선코퍼레이션과 제휴 협약식도 맺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설계사들이 본인의 법인 영업 특화 분야를 좀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재무분석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메트라이프생명이 쌓아온 법인영업 및 재무컨설팅 노하우를 법인영업지원 플랫폼에 모두 담았다"며 "서비스와 자료는 무료로 제공되며, 협약 GA의 설계사들의 영업 성과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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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관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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