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천 산책로 반려견 야외쉼터 조성' 시범사업 추진

경기=임홍조 기자 2021. 9. 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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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반려견 친화 사업이 하천변 야외쉼터 조성 사업으로 확대된다.

13일 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하천 산책로에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야외쉼터를 조성하는 '하천 산책로 반려견 야외쉼터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성훈 경기도 건설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사람과 반려견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경기 하천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반려견이 모두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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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반려견 친화 사업이 하천변 야외쉼터 조성 사업으로 확대된다.

13일 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하천 산책로에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야외쉼터를 조성하는 '하천 산책로 반려견 야외쉼터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하천변을 반려견 가족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 사람과 반려견 간 예기치 못한 접촉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하천 산책로 반려견 야외쉼터는 도내 하천변에 있는 둔치 및 국·공유지, 폐천부지 등을 활용해 아파트 놀이터 2배 규모로 만들 계획이다.

시범사업으로 2곳을 만들 예정으로, 현재 공사 중인 하천 1곳을 선정해 연내 설치를 완료하고 나머지 1곳은 현재 설계 중인 하천을 선정해 내년도에 설치한다. 이를 위해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사업 실시 후 도민 만족도에 따라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

세부적인 시설 등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련 전문가 및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성훈 경기도 건설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사람과 반려견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경기 하천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반려견이 모두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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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임홍조 기자 hongjo43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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